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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백과

뇌혈관 질환 증상의 이해와 예방에 도움되는 음식은?

by 루키9 2022. 8. 1.

뇌혈관 질환 증상에 도움되는 음식을 공유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뇌혈관 질환 증상에 도움되는 음식을 알아두시는 데에 좋을 것입니다. 뇌혈관 질환 증상에 도움되는 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끝까지 읽어보세요. 아래의 글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뇌혈관질환

뇌혈관 질환 증상의 이해와 예방에 도움되는 음식은?

뇌혈관 질환이란 말그대로 뇌 속에 혈관으로, 심장에서 나오는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피(oxygen and nutrient rich blood)를 뇌에 공급해 주는 혈관의 질환이 되겠다.


뇌는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평상시 20~25%, 두뇌활동이 많을 시는 50%까지 신선한 피을 심장에서 받아서 쓰게 된다. 뇌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뇌로 피를 보내주기 전에 통과해야 하는 목 부위의 경동맥(carotid arterises-앞쪽 목 양쪽으로 뇌로 올라가는 동맥, 손으로 목 양쪽을 만지면 혈관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음)의 굳어지는(hardening) 현상인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이 주원인이 되겠다.


뇌혈관질환은 심장에 문제를 야기시키는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과 위치만 차이가 날 뿐이지 상황은 같게 되겠다. 동맥이 굳어지고 좁아지다 보니 피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를 않기에 산소부족으로 오는 허혈성 질환( Ischemic Disease)이라고도 하며, 심장 밖에서 일어나기에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이 라고도 한다.


산소부족으로 인한 뇌혈관 질환은 매우 위험한 것으로 때론 증상을 느끼지 않게 되는데 만약 혈관벽에 흡착되어 있던 프라그(plague-콜레스테롤, 칼슘, 죽은 세포 등)등이 떨어져 나가서 뇌 속에 가는 혈관에 막히게 되거나, 경동맥 자체에서 막히게 되면  중풍(stroke)이 오게 된다.


이와 반대로 출혈성 뇌혈관질환(hemorrhagic cerebrovascular disease)은 뇌 속으로 너무 많은 피가 공급되다 보니, 뇌 속에 혈압이 높아지고, 뇌속에  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조금씩 새는 현상인데, 증상은 수시간에서 며칠이 지나야 나타나게 된다.


위험요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예방 가능한  요인과 예방 불가능한 요인들로 나눈다.


예방 불가능한 요인은 성별, 나이, 인종, 집안 내력 등이며, 예방 가능한 요인들은 흡연, 운동부족, 고지방 음식 섭취, 비만(obesity). 당뇨증세악화, 고혈압, 스트레스나 분노,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이 높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이 낮은 경우가 된다.


뇌혈관질환

■ 뇌혈관 질환 증상


증상은 경동맥 질환이 있거나, 뇌 속에서 출혈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뇌혈관질환 중 가장 흔한 경동맥 질환은 큰 증상이 없기에 위험하게 된다.


경동맥 질환은 중풍 발생의 1/3을 차지하며, 경동맥 안에 상처라든가 조직 장애에 의해 일어나게 되는데 간단한 초음파 검사로 경동맥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기에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미리 검사를 받아서 에방 하는 게 중요하다 하겠다. 일반적으로 65세가 되면 위험 발생이 높아지는데,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유념해야 한다.


동맥경화증,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경동맥 환자는 미니스트록(mini stroke)이라 해서 일시적으로 중풍 발병 시 일어나는 현상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TIA 라 하여 일과성 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TIA)이라 하여 일시적 산소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되겠다.


TIA는 앞으로 중풍이 올 수 있다는 경고적 증상이기에 심각하게 생각하고 바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겠다. TIA의 빈도가 높아질 경우 심각한 뇌손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TIA와 중풍 발병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 한쪽 눈이 잘 안 보인다든가
- 몸의 한쪽이 감각이 무뎌지고, 전혀 힘을 못쓰는 느낌이 들며
- 몸에 한쪽을 전혀 통제를 못하겠다는 느낌이 들며
- 혼돈(confusion)과 발작(seizure)
- 몸에 균형을 유지 못할 정도에 어지러움(dizziness)
- 편두통과 같은 심한 두통을 느끼며
- 말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뇌출혈이 일어나면서 느끼는 증상은 출혈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뇌출혈은 크게 대뇌출혈(intracelebral hemorrhage)과 지주막 출혈(subarachnoid hemorrhage)로 나누어진다.


대뇌출혈(intracebral hemorrhage)은 뇌 속에 작은 혈관에서 피가 조금씩 세어나기가 시작하면서 피가 고이기 시작하는데 수분에서 수시간에 걸쳐 일어나며, 고이는 양이 많아짐에 따라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느끼는 증상은 두통(headache), 구토(vomiting), 무력감(lethargy)이 된다.


지주막 출혈(subarachnoid hemorrhage)은 동맥류(Aneurysm-혈관이 탄력을 잃고 풍선처럼 부풀어짐)가 파열되면서 피가 새어 나오는데, 그 부위는 골을 싸고 있는 공간들이 있어, 피가 새어 나가 넓은 부위로 퍼지게 된다.


지주막 출혈은 대뇌출혈보다 위험해서 혼수상태(coma)나 사망으로 가기 쉬우며 나타나는 증상은 기억 손실, 무릎이 흔들리고(knee bucking), 심한 두통이 오며, 구토와, 목에 통증이 오게 된다.


뇌혈관질환

■ 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


01. 열량은 낮고, 단백질은 풍부한 두부


두부는 밭의 고기라 할 만큼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화 흡수율도 매우 높다. 두부에 들어있는 리놀렌산 등의 필수지방산과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생리활성 물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레시틴이란 성분은 뇌에 활력을 주고, 뇌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치매도 예방한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함량이 거의 없는 데다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영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두부를 과잉섭취할 경우 체내 요오드 성분을 배출시켜 요오드 결핍이 될 수 있으므로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와 함께 먹으면 좋다.

 

육류와 함께 조리할 경우 두부의 여러 가지 성분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양을 낮추고 필수지방산과 비타민 E를 공급해주므로 고기완자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02. 기억력을 향상하고 뇌에 활력을 주는 견과류


잣,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두뇌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뇌의 모양과 흡사하다고 하여 더욱 잘 알려진 호두. 호두는 지질 함량이 높은데 지질 중 90%는 리놀산, 리놀레산, 올레인산 등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A, B 군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돕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준다. 또한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 마그네슘도 풍부하여 성장기 자녀는 물론 불면증이 있거나 예민한 사람에게도 최고의 식품이다. 안주의 대표적인 식품인 땅콩도 고단백, 고지질 식품이다. 레시틴과 비타민 B군,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머리를 맑고 좋아지게 하며, 땅콩에 함유된 비타민 E는 뇌세포의 산화를 막아 노화를 방지한다.


단, 견과류 식품은 고지방이므로 한 번에 과다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 보다는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견과류는 쉽게 산화하므로 보존에 주의해야 한다.

 

껍질을 까지 않은 호두나 땅콩 등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며, 껍질을 깐 것은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하므로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기름기가 끼어 산화되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맛이 떨어질 뿐 아니라 발암성 독성분이 생기므로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견과류는 한번에 대량을 구매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조금씩 구매하여 먹는 것이 좋다.

 

뇌혈관질환


03. DHA와 EPA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다랑어, 꽁치, 고등어,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뇌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인 DHA와 EPA라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인 DHA는 두뇌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어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시각 및 운동발달에 좋으며 세포 재생 효과가 있어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EPA는 중성지방을 낮추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어 뇌 혈전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 밖에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뇌졸중, 치매 등과 같은 뇌혈관질환, 악성빈혈 등을 예방한다.


DHA는 많이 먹어도 과잉증에 걸릴 염려가 없으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DHA를 100% 섭취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회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으나, 비린내로 인해 먹기 힘든 사람들은 생강이나 식초, 된장과 함께 먹어도 된다. 기름에 튀기는 경우에는 DHA 가 50~60% 이상 손실될 뿐 아니라 튀김기름의 리놀산을 흡수하여 과잉 섭취할 경우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구이나 조림으로 조리하는 것이 적당하다. 구이로 조리할 경우에는 먹기 직전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비린내도 줄일 뿐 아니라 비타민 C에 의해 탄 부분의 발암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조림으로 조리 시 지방이 용출되어 DHA의 손실이 생길 수 있어 국물까지 먹는 것이 좋다

뇌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큼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고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 질환 예방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과 동물성 지방 및 고지방 식품,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삼가는 것이다. 백미나 밀가루 등 고탄수화물 식품, 패스트푸드 및 인스턴트식품,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도 과식하면 체내 활성산소를 늘리고 비만을 유발하며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신체 필요한 열량 내에서 최대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해 소식하는 것이 핵심이다.


뇌혈관질환

■ 뇌혈관 질환 치료


뇌출혈이 있을 시는 지혈과 재출혈 방지가 가장 중요하며 아울러 수술을 통해 적절한 처치를 하여야 한다.


경동맥 질환일 경우는 색전증(embolism- 혈관벽에서 떨어진 핏덩이가 혈관을 따라 돌다 가는 혈관에 막혀 혈액공급장애를 일으킴)의 방지가 중요하다. 생활태도에 변화를 주어야 하며,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 경우 수술을 통해서 처리해야 한다.


경동맥 질환을 방지할 수 있는 응고 억제약(anticoagulant)인 Asprine, warfarin을 복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경동맥 질환으로 진단받았으면, 담배를 끊고, 정기적인 운동, 저지방에 건강한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고,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정상을 유지토록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하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동맥 환자로 심각하게 경동맥의 동맥경화가 심해졌을 경우 수술을 통해 혈관 내의 침착된 노폐물을 carotid endarterctomy 통해서 제거해야 한다. 또 다른 수술은 좁아진 혈관에 철망(stent)을 삽입하여, 인위적으로 넓힌 후 노폐물 흡착을 줄이는 수술이 된다.


나이를 들면서, 누구에게나 성인병에 위험은 있게 되는데  우리 몸이라는 엔진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기에 엔진이 최상의 조건을 갖게 하는 것도 스스로 노력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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