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탈수증상 및 원인 대처요령

아기 탈수증상 시 대처요령

아기 탈수증상 시 대처요령

 

아기가 어딘지 기운 없어 보이고, 눈 주변이 움푹 들어가 있으며 소변을 잘 누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탈수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으로 탈수증에 쉽게 빠질 수 있으므로, 미리 아기 탈수증상을 알아두고 조기에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기들이 장염에 걸려 열이 지속되고 설사가 계속 될 경우 탈수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기들은 어른보다 몸 속에 수분의 비중이 더 커서 탈수현상이 빨리 진행됩니다. 아기 탈수 증상 원인들 여름 감기, 바이러스성 장염, 뇌수막염, 설사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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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탈수 증상

아기의 체온이 오르면 탈수 증세를 보일 수 있고 어른보다 아기에게서 탈수 현상은 빨리 진행됩니다. 아이가 우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거나, 축 늘어지거나, 입과 목이 마르고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게 되면 탈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말을 못하는 어린아이들은 탈수가 돼도 본인이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부모가 계속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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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탈수 증상이 있을 때, 아기 얼굴을 가만히 살펴보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건조하면서 입술도 메말라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 주위는 퀭하게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고, 울어도 거의 눈물을 흘리지 않고 웁니다.

▶ 아기탈수 증상인지 판단이 어려울 때, Tip

아기의 혀를 손으로 만져보세요. 물기가 거의 없고, 깔끄러운 느낌이 든답니다. 침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서 구강건조가 일어났기 때문 입니다.! 탈수 증상이 심한 경우, 신생아나 월령이 낮은 어린 아기는 정수리 앞쪽 부분의 숨구멍이 깊게 함몰되어 있기도 합니다.

01. 피부가 꺼칠하고 탄력이 없다.

02. 얼굴이 창백되어있어 눈이 움푹 패여있다.

03. 입과 코 안이 마르고 혀에 백태가 씌워져 있다.

04. 울고 있지만 눈물의 양이 적다.

05. 열이 있는데 땀을 흘리지 않는다.

06. 소변의 양이 적고, 색상이 평소보다 진하다.

07. 똥이 딱딱하고 동글동글하다.

08. 떼를 쓰는 방법이 평소와 다르다

09. 약하게 울고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10. 오줌이 6시간 이상 나오지 않는다.

이와 같은 경우 탈수의 징후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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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탈수 부르는 원인

- 과도한 땀

 

환기가 잘 안 되는 실내에서 두꺼운 옷, 이불 등에 싸여있었다면 땀으로 인해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라도 순면 소재 얇은 옷을 여러 겹 입혀 온도에 따라 대응하도록 합니다.

- 열을 동반한 질환

 

고열을 동반한 감기, 중이염, 폐렴, 요로감염, 수족구병 등 열을 동반한 감염성 질환으로 아기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수건으로 열을 내려주며 수시로 수분 보충을 해 줍니다.

- 구토, 설사가 나는 질환

 

신생아나 월경이 낮은 어린 아기들은 감염이 아니더라도 분유를 너무 진하게 탔을 때, 분유와 함께 타는 물이 차가울 때 설사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좀 더 큰 아기들은 음식을 급하게 먹었다거나,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하면 설사를 자주 할 수 있습니다. 설사 빈도가 잦으면 아기 탈수 증상이 쉽게 올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수건이나 엄마 손으로 아기 배꼽 주위를 마사지해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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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탈수증상 대처요령

​탈수 시 조속히 경구 보충 수액을 주도록 하십시오. 여름은 특히 열사병이나 급성 위장염 등 다른 질병과 합병으로 탈수 증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으로 설사나 구토가 있을 때는 특히 경과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켓에서 파는 여러 종류의 전해질 용액이 도움이 되나 먹는 양에 주의해야 하고 모유는 아기에게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수분 공급 등 응급처치를 해도 아기 탈수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