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치매(Alzheirmer's Disease) 이해와 증상 및 원인 치료

노인성치매(Alzheirmer's Disease) 이해와 증상 및 원인 치료

 

치매란 뇌의 진행성 퇴행질환(progressive degenerative disease)으로 지적기능 (intellectual function)에 손상이 일어나는 질환이 된다.

 

일반적으로 60세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처음에는 아주 천천히 증상이 시작되는데 자꾸 잊어버리고 무언가 결정해서 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기 된다. 질환이 진행되며는 기억력손실이 가속화되며 가장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하는 일인 옷을 입는다든가, 목욕을하는 것도 잊어버리게 된다. 

늘 가던 곳도 생소하게 느껴지고, 친구라든가 가족의 얼굴도 인식을 못하게 되며 성격에 변화도 나타나서 적대적이 되고, 늘 불안해 하며, 혼자있기를 좋아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로 발전을 하면 심각한 언어장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되고, 일상생활 에 사소한 것까지  남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발병후 10년이내애 사망하며 65세 이후 6%정도, 85세 이후는 20%정도 이병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 노인성치매 증상

1. 자꾸 잊기를 잘하게 되고, 최근에 일어난것을 기억을 못하게 되며 새로운것을 배우기 도 어렵고, 배운것을 기억하기도 힘들어 지게 된다. 초기에는 과거의 기억을 어는정도 기억을 하나 병이 진행이 되면서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 2.어떤 결정이나 판단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3.익숙한 곳도 생소하게 느껴지고, 방향감각이 상실이 되어 혼자 나갔다가 집의 위치를 기억 못하게  되어 방황하게 된다. 4.불안감,조급함,적대감, 은둔, 타인에 대한 무관심, 우울증,부적절한 행동이 많아지게 된다. 5.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못하고, 익숙한 대상에 이름을 기억하하는것도 힘들어 한다. 6.친구나 가족과 같은 가까운 얼굴도 기억을 못하게 된다. 7.망상(delusion), 편집증(paranoia)에 이유없이 남을 비난 하게 된다. 8.대소변을 가리지못하게 된다. 9. 누군가에 도움이 없이는 먹는것, 씻는것, 옷입는것도 못하게 된다.

 

■ 노인성치매 원인

 비정상적으로 단백질의 축적 - 뇌세포 사이에 아미로이드(amyloid)라는 단백질이 비 정상적 으로 축적되게 되고 이로인해 신경세포간의 교류에 장애가 오게 된다. 여기에 정보전달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중에 하나인 아세타콜린 (acetylcholine)도 감소 하는것 으로 나타났다. 

신경섬유의 엉킴(neurofibrillary tangle)-  세포간의 연결망의 역활을 하는 신경섬유 가 꼬여 있어 정상적인 정보교류가 이루어 지지 않게 된다. 여기에 나이가 들수록 치매 확률이 높아지고 집안내력도 중요요인이 되겠다.


■ 노인성치매 치료

현재 근본적인 치료는 없는상태이고, 진행상태를 늦추는 정도가 되겠다. Cognex, Aricept,Exelon, Reminyl 과 같은 약들이 정신기능저하를 어느정도 지연시 케게 되며 Cholinesterase inhibitor 계통의 약들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타콜린 (acetylcholine-세포간 정보전달의역활)의 활동을 강화시켜 주게 하는 역활을 하며, Namenda는 어는정도 기억력을 유지 시키는데 도움이 되겠다.

심리치료도 병행하게 되는데 , 일화 몇가지를 적어보면 일전에 나온기사에 보스톤에 있는 한 양로원에서 치매 환자 치료를 위해 양로원 부속 건물안에 40년대의 거리를 재현한 세트장을 재현시켰는데 가게, 식당, 우체국도 그당시 스타일로 꾸며 놓아  치매환자에게  과거의 기억을 되살릴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음악도 그당시 유행하던 노래를 들려주고 하였더니 이외로 좋은 치료효과가 나타 났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또 다른 일화는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이 밖을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을려고 하니, 부인이 남편을 억지로 끌고 동네에서 하는 앳날노래 부르기 동우회를 데리고 갔는데 첫 날에는 구경만하던 남편이 그다음 부터는 조금씩 하기 시작하더니, 몆주 후부터는 소극적이던 자세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심히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서서히 언어 기능이 회복되어 가며, 우울증도 많이 치유 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유명한 영화배우 출신 대통령인 레이건 대통령이 치매로 사망을 하게 되면서 미국에서 치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치매로 고생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10년쯤 지나 사망을 하셨는데, 처음보도가 나간후 치매의 경각심을 일께우는 나왔는데, 그당시 하나의 흥미로 웠던 기사는, 

치매에 관심많던 한기자가 기사를 쓰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의 여러 양로원을 방문하게되고 대부분 비슷한 연령층에 비슷한 비율로 치매를 앓고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그런데 한곳의 양로원을 방문하고는 감짝 놀랄일을 경험 하게 되는데  그곳에 거주하는 노인들도 다른 양로원의 연령층과 비슷한데도 치매 환자를 하나도 없었다 한다.

거주노인들의 과거 배경을 조사해 보았더니, 대부분 젊었을 때 전문직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한다. 그것만 가지고는 이해가 되질 않아  각방을 방문해 보니, 한가지 특징을 발견할수 있었는데 각방 마다 컴푸터가  설치 되있었고 노인들 모두 인터넷을 할줄 아는것 이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모이면, 세계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방면에 해박한 지식들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즐기고 있었으며 특히 동네에서 반상회라도 하면 모두들 참석해서 열띠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 을 하곤 했다 한다.

단, 기력이 딸려 자기 의견 개진후 돌아와 3분도 안되 꾸벅꾸벅 졸았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것을 발견할수 있겠는데,  일반적으로 치매에 걸릴 확률이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에게서 많이 오게 되고 나이를 들며 뇌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뇌활동도 적어 지면서 뇌세포의 사망을 가속시키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지적 호기심이 있게 되는데 나이와 관계없이 생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 이 호기심은 따라 다니게 되지만 여러 제약에 의해 호기심을 충족못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젠 인터넷 이라는 자기개발 도구를 잘 선용 할경우 치매방지에도 도움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