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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e Hyperplasia, BPH) 증상과 합병증, 치료방법

by 루키9 2023. 3. 22.

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e Hyperplasia, BPH) 증상과 합병증, 치료방법


전립선이란 남자의 생식기인 고환과 함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일반적으로 크기가 커지면서 여러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전립선은 호두정도에 크기로 직장(rectum)앞에 있고 방광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넛형태로  요도(urethra)를 감싸고 있는 형태가 되겠다.


과학자들은  전립선의 기능을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나, 성행위중 성적 극치감을 맛볼때에 정충을 함유한 정액(sperm)을 요도를 통해 사출 시키는 역활을 하는것으로 보고 있다.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정액은 정충의 활동을 강화시켜 주게 되는데, 관계시  여성의 질내의 산성환경을 약한 알칼리성 환경으로 바뀌게 하여 정충에 환경조건을 높이게 하며, 정충이 난자와 수정 할때 까지 정충에 영양분을 제공하게 된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의 과정으로 일어나는 것인데, 전립선은 평생을 통해 2단계의 성장을 거치게 된다. 사춘기가 되면서 갑자기 성장이 빨라져서 그전에 비해 2배로 커지며, 보통 25세를 전후해 또다시 2차 성장이 이루어지는데, 이것이 노후에 전립선 비대증에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 

 

다른 몸의 장기와는 다르게, 전립선은 평생을 통해 성장을 계속하게 되는데 노후가 되기전에는 일반적으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40대 전에는 거의  없으나, 60대는  반정도가  70대에는 거의 90%가 전립선 비대증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전립선의 성장은 전립선을 싸고 있는 외벽의 조직들 때문에 밖으로 팽창하지 못하고 안으로만 팽창하게 되며 이로인해 전립선 안쪽의 요도(uretra)를 서서히 압박하게 된다. 아울러 방광벽도 두껍게 되고 민감해 지기 때문에 방광에 오줌이 조금만 차도 쉽게 수축을 하기에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들게 되고 자주 보게된다. 

 

결국에는 방광자체가 약화가 되고 자체적으로 오줌을 내보내는 기능이 약화 되면서, 약간의 소변이 방광에 남게 된다. 요도관의 좁아지고, 방광에서 완전하게 소변을 내보내지 못하는것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나타나게 되고 , 그때부터 여러문제를 만들게 된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들면  일반적인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치료하고 넘어야할 문제가 되곘다.

전립선비대증의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몇가지 가설은, 

 

첫째 남자는 평생을 통해 남성홀몬인 테스트로스테론(testosterone)과 소량의 여성홀몬(estrogen)을 생산해 내는데, 나이를 들면 남성홀몬은 현격히 감소해지나 여성홀몬은 그대로 생산되어 지고, 바로 이 여성홀몬이 전립선의 세포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다른 이론은 남성홀몬에서 추출되는 물질인 dihudrotesteosterone(DTH)로서 이 물질이 세포성장에 관여하는것으로 보고있는데, 나이가 들어 남성홀몬이 감소가 나타나도 이 물질은 여전히 생산된다고 보고있다.  과학자들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물질 생산을 안하는 사람들은  전립선 비대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립선비대증 증상 

 

1) 오줌발이 약하다( weak urinary stream)
2) 오줌누기가 쉽지않고 힘들게 느껴진다
3)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고
4)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게 된다.


이런 일반적인 증상이 있으나, 때론 비대증이 진행되고 있으면서 이런걸 못느끼는 사람도 있다.


■ 전립선비대증 합병증(complication)

 

방광결석(bladder stons -오줌보 안에 돌이 생김)
혈노(blood in urine-  소변에서 피가 나옴)
신장(kidney)에 손상을 주게  된다.
요도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이 생김.
갑자기 요도관이 막혀 소변을 볼수가 없게 된다.

 


■ 전립선비대증 치료

셍활이나 건강상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치료들 핑요로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소변 보기가 힘들고 보더라도 조금만 보게 되고 통증이 따르고 피가 나온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헤야 하겠다.

- Cadura, Hytrin, Flomax 같은 약들을 alpha blocker 라 하여 전립선 주변을 감싸고 있는 주변근육의 진장완화를 통해 소변 보는것을 용이하게 하여 준다.

수술 - TURP (Transuretra resecting of the prostate) 이란 수술을 통해 전립선의 비대 조직 일부를 제거 함으로서 오줌의 흐름을 용이케 한다.

아울러 ICL(interstial laser coagulation) 이라 하여 레이저로 조직에 열을 가야여 비대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방법이 있다. 전립선 비대증치료시에는 전립선암 검사도 같이 받아보는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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