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테크-경제적인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시테크-경제적인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게 직장인의 일상이다. 아무리 바쁘게 몸을 움직여도 빠듯하기만 한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도 심하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동료나 선후배와 경쟁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적인 시간관리, 이른바 시(時) 테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1. 시간에 휘둘리지 말고 시간을 경영하라. 

시테크의 기본은 효율적인 시간 사용이다.
분초를 다퉈가며 시간을 쪼개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쓰고 나머지 일에는 비교적 여유 있게 대처하는 게 좋다. 시간을 쪼개가며 쫓기듯 일하는 건 오히려 효과적인 시간 사용을 방해한다. 

2. 우선순위를 확실히 하라. 

어떤 일이 중요하고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하는지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면 이미 시테크는 절반 이상 성공이다.
중요도에 따라 A, B, C순으로 순서를 매기고, 다시 A 그룹 중에서도 먼저 처리할 일 순서로 1, 2, 3식으로 번호를 매긴다. 

3. 미루는 습관을 버려라. 

늘 시간에 쫓겨가며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일을 미루는 것.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 미루기보다 눈에 보일 때 처리해둔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미뤄뒀다가 다시 손대는 것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4. 반복되는 일은 단순화시켜라. 

자잘하고 반복적인 일을 하며 하루의 대부분을 보낼 수는 없다.
단순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거나, 주위 동료와 일을 나눠 짧은 시간에 처리하면 하루 일과가 훨씬 여유 있어진다. 

5. 업무마다 마감시간을 정하라.

무작정 일에 매달리기보다는 업무에 들어가기 전 미리 마감시간을 정한다.
물론 다소 여유있게 시간을 두는 게 좋다. 마감을 정해놓고 일을 하면 집중도도 높아지고 성취감도 커진다. 업무 마감 후엔 10분간의 달콤한 휴식시간도 반드시 챙긴다. 

6. 단호하게 노(NO)를 외쳐라. 

쓸데없는 부탁이나 유혹에는 확실하게 거부 의사를 밝혀라.
물론 거절이 쉽지는 않지만 약속 제의를 받으면 무조건 응낙하지 말고 1~2분 동안 시간을 내 자신의 시간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의외로 어렵지 않다. 

7.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버스·지하철 타는 시간을 그냥 내버려 두지 말고, 어학공부에 투자하라.
하루에 15분을 더 활용하면 1년에 11일을 벌게 되고, 하루에 30분을 더 활용하면 1년에 22일을 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