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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증세의 진단법과 위험한 증상 7가지

by 루키9 2022. 7. 20.

허리 디스크 증세의 진단법과 위험한 증상 7가지

허리디스크증세

허리 디스크 증세의 진단법과 위험한 증상 7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의 통증을 느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허리디스크가 아닐까?’하고 걱정을 한다. 하지만 허리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척추질환은 다양하며,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모두 허리디스크는 아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몸의 하중과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약해지면서 돌출되고, 돌출된 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압박받게 되어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허리보다는 다리통증을 느끼는데, 특히 종아리가 당기고 아프며 시린 것이 주된 증상이다.

 

하지만 스스로 통증을 느끼면서도 병의 진단을 두려워 병원에 가기를 피하거나,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병원에 갈 엄두를 못내 증상을 장시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허리가 아파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 중에서도 전체 환자의 50%는 허리디스크 질환이고, 나머지 25% 정도는 단순 근육통이나 요통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질환이라고 할 수 없지만 병원을 찾을 정도의 애매한 통증이라면 집에서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허리디스크인지 아닌지를 구분해 볼 수 있는 방법을 해보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증상

● 허리 디스크의 위험한 7가지 증상

 

1. 팔, 다리 통증

 

허리 디스크가 초기일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팔과 다리의 통증이다. 팔을 아래로 움직일 때 통증이 있는 경우 목 디스크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다. 심한 경우 하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2. 걷기 힘들어진다

 

허리 디스크 증상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걷는 것도 힘들어진다. 마비 증상이 오고 다리가 저려서 걷기 힘들며 걸을 때마다 힘이 빠지는 증상도 디스크 증상 가운데 하나다.

 

3. 지속적인 허리 통증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허리 통증이다. 단순한 허리 통증이 아닌 척추를 타고 내려오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디스크일 확률이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4. 허리에 묵직한 느낌

 

별다른 이유 없이 허리에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고 의자에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허리 통증이 나타난다면 역시나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5. 신발 밑창이 한쪽만 닳는다

 

신발 밑창이 한 쪽만 닳는 것도 디스크의 신호일 수 있으며, 이와 비슷하게 서 있을 때 엉덩이가 한쪽으로 빠지는 자세가 되는 것 역시 디스크의 증상일 수 있다.

 

6. 재채기 할 때의 허리 통증

 

허리 디스크가 있으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도 허리 통증이 나타나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디스크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다.

 

7. 다리 마비

 

아래쪽 척추에 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허리 아래의 신경이 마비되기 때문에 다리가 저린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증상이 계속되고 더 심해지면 다리가 무감각해진다. 


허리디스크진단법

■ 허리디스크 자가진단법

정확도가 비교적 높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 다리 들어올리기

 

똑바로 누운 뒤,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한쪽 다리를 곧게 들어 올려 본다. 다리가 올라가는 각도가 45도를 넘지 못하면 허리디스크일 경우가 높다.

 

- 다리 길이 재보기

 

반드시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어느 한쪽이 길거나 짧다면 골반이 삐뚤어졌거나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로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다.

 

- 엄지발가락 눌러보기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바르게 세운다. 그런 다음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본다. 한쪽 발가락에 힘이 없다면 그쪽 신경이 눌려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 엄지발가락으로 걸어보기

 

발레를 하듯 까치발로 서서 엄지발가락을 이용하여 걸어본다. 걸을 때 통증이 있거나 균형을 잡지 못한다면 허리디스크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허리디스크 자가진단법을 통해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병원 검사를 통해 허리디스크라고 진단되더라도 초기라면 쉽고 간단하게 치료되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척추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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